건강

초기 대장암 증상 확인 방법과 예방

잘생긴푸우 2021. 9.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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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초기 대장암 증상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0년 12월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243,837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하였는데요 그중 대장암이 남녀를 합쳐 27,909건으로 전체의 11.4%로 4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데요 초기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이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기 대장암 증상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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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일반적으로 단순하게 한 가지 이유로만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것들로 인해 발생합니다. 가족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고 평소에 섭취하고 있는 음식 안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도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보통 대장 점막에 어떠한 안 좋은 영향이 있으면 용종이 생기고 암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사라지면 괜찮은데 나빠지면 암세포로 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에서 더 악화되면 대장 벽으로 가지 침입해 침윤성 암 이 생길 수 있고 결국 전이성 암이라고 해서 인체에 있는 전체 장기로 퍼지는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대장암의 위험도는 높아집니다. 가장 높은 위험인자는 고령입니다. 40대 환자는 7% 정도이지만 50대에서는 20% 내외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90% 이상이 50대 이상에서 해당됩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 육가공품, 섬유소가 적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단입니다. 평소에 먼고 있는 것을 잘 챙겨 주어야 하는데 가공률을 자주 먹게 되면 암에 걸릴 가능성을 높아지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면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말고 외국에서는 암을 일으킨다고 한때 금지한 적도 있었습니다. 

 

용종

대장에 이게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으로 들여다보아야 확인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검사를 하지 않으면 대장암 증상이 있나 없나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관리해 주지 않으면 암 생길 확률이 높으니 신경 써주도록 합시다.

대장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성 용종이 점점 커져 3~10년의 기간에 암으로 진행됩니다.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될 수 있는 시간 및 기회가 많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50세 이상의 성인은 5~10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도록 권장합니다.

용종을 제거했다고 대장암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용종을 제거했어도 일반인에 비해 발생 확률이 높아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1기(국한, 35.4%)에 발견됐을 경우 5년간 상대생존율일 93.8%에 달합니다. 하지만 원경 전이가 이뤄진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 생존율은 19.5%로 급격히 떨어집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40~50대에는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려 조기 발견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다만 거의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장암 검사는 분변 잠혈 검사입니다. 분변 잠혈 검사는 쉽고 간단하지만 비교적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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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장암 증상 확인 방법

  • 배변 습관의 변화 

평소와 다른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횟수가 바뀌는 경우 배변 습관의 변화는 장의 이상을 알리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전에 없었던 변비와 설사 증세가 도드라졌다면, 대장 세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변이 가늘어졌거나, 눈에 띄게 붉거나 검은색의 변을 본다거나, 흰색 점액성 변이 발견된다거나, 심한 악취가 나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혈변이 나오거나 끈적한 점액변

혈변이 발견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암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 치질 등의 질환, 위장에 무리가 되는 음식물 등이 원인이 되어 혈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혈변이 점액 변은 초기 대장암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가장 큰 단서 이기도 합니다. 위장이나 소화 기관에 문제가 발생했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초기 대장암 증상의 경우에는 빠르게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복통 및 복부 불편감

가끔 과식을 하거나 음식을 잘못 먹을 때면 속이 좋지 않고 가스가 차기도 합니다. 

평소에 종종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장 내 가스가 과다하게 차올라 복부 팽만과 같은 복부 불편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연성 없는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 증세가 나타는 경우도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잔변감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징후가 잦은 복통과 함께 찾아온다면 대장암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 구토 소화계 증상

소화 흡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소화불량, 식욕부진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시적인 구토가 아닌 지속적인 구토 증상, 오심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 세포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인한 대장암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정적 변화는 영양분의 섭취가 미흡하거나, 위산 과다로 인한 위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에 검진이 필요합니다.

 

  • 체중감소(근력 감소)

평소와 다른 없는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체중이 감소했다는 것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중 하나이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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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할 수 있는 방법

식단관리

탄수화물 섭취를 한 후에 흡수하는 속도를 수치화시킨 당 지수를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높은 걸 먹을 시 급격하게 혈당이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빵이나 흰쌀 밥보다는 수치가 높지 않은 현미, 통밀빵을 먹도록 합시다.

그리고 식사 시에는 야채 위주로 먹도록 합시다. 매일 채소와 과일 두 접시, 나물의 경우는 한 접시 가량 되는 양을 먹읍시다. 그중에서도 색이 진한 것은 항산화제가 많기 때문에 발암물질을 막아주고 여러 가지 색으로 골고루 먹읍시다. 또 엽산을 잘 챙겨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과식 금지

낮시간 때는 많이 먹지 않는데 저녁만 되면 과하게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몸에서 받아들이는 열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게다가 여기에 술도 먹으면 하루 총칼로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장 내에 해로운 요소들이 늘어나 관련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운동

땀이 흐를 강도로 해주면 좋은데 매일 하는 것이 쉽지 않으면 1주일에 세 번은 해주어야 합니다.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고 면역력을 좋아지게 해 주며 규칙적으로 실천해 주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건강 위해 꼭 실시해 주도록 합니다.

 

산책 

점심을 먹고 나면 최소 10분은 햇볕을 쬐며 걷도록 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진정시켜줄 수도 있고 비타민D가 만들어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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