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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엣지 목업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물건을 가져왔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의 목업을 가져왔어요.

이렇게 좋은 정보 항상 빠르게 가져오니까 여러분들 지금 구독 부탁드려요. 갤럭시 S25 엣지는 4월 중순에 공개를 한다고 하죠. 공개까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 S25 엣지의 목업을 보여 드리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이 목업은 삼성 공식 목업은 아닙니다. 중국에서 제작된 비공식 목업이란 점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지금쯤 나오는 건 거의 확정적이다. 제가 이 목업을 구하고 가장 궁금했던 게 두께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비공식 목업은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거나 제품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제공되는 정보들이 유출되어 제작되거나 이런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갤럭시 S25 엣지의 처음 유출 스펙이 두께가 6.4mm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실제로도 더 얇아져서 약 5.84mm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언제의 정보로 제작이 되었을까 궁금해서 바로 두께를 측정해 봤습니다. 약 5.8mm 나오는데요, 제가 가진 측정 장비의 한계로 뒤에 자리가 안 보이긴 하지만 일단 5.8mm고 표시되는 것을 보니까 5.8mm, ES 5.85mw ke 있 것은 확인이 되네요.

 

제가 얼마 전에 갤럭시 S25에 케이스를 가져와서 보여 드리긴 했지만, 목업으로 보니까 확실히 얇은 게 체감이 됩니다. 진짜 얇고요, 오랜만에 얇은 폰을 들어 보니까 되게 묘한 느낌이 듭니다. 갤럭시 S25는 출시하면 정말 생폰으로 쓰고 싶네요.

갤럭시 S25 울트라와 비교해 보면 울트라가 8.2mm,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버튼들도 더 얇게 들어가 있죠. 그리고 테두리를 보면 약간 티타늄 마감의 느낌이 납니다.

 

최근에 나온 정보로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과도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단에 유심 트레이와 마이크, USB C 포트, 스피커가 자리합니다.

오늘 보여 드리려고 두 개의 컬러를 준비했는데, 이제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게 실제 출시하는 컬러는 아니에요. 보통 이렇게 흰색, 검은색으로 제작이 되어 나오더라고요. 제가 엣지 실제로 봤을 때는 한 가지 컬러만 존재했지만, 출시 때는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티타늄 아이스 블루,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 블랙. 제가 봤던 게 티타늄 실버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은 그냥 정말 심플 그 자체고, 전후면 프레임 모두 평평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긱벤치 6 점수도 노출이 되었는데요, 갤럭시 S25의 모델명인 S-S937N, A 점수를 확인해 보면 싱글 2969, 멀티 9486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램은 12GB 확인이 되고요, 프로세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같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가 탑재되는데, 지금까지는 점수가 살짝 낮게 나오고 있어요. 이게 얇은 제품이라서 그런 건지는 아직 출시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고, 나오면 제품 구매해서 테스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울트라보너스 비슷한 크기를 가진다고 합니다.

 

 

모서리 곡률도 울트라의 형태는 아니고 일반과 플러스의 형태를 가지고 있죠. 디스플레이 베젤도 상당히 얇을 거라고 해요. 갤럭시 S25 울트라 급에 베젤이 들어간다고 하니까 기대가 되고요.

 

사실 두께가 얇다 보니까 그립감이 좀 걱정이 됐는데, 만져 보니까 그립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묘하다. 지난번에 보여 드렸던 케이스를 씌워 보면 잘 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스펙으로 출시하는 게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무게도 약 162g 정도라고 하니까 크기 대비해서 얇고 가볍다 보니 체감이 확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3,900mAh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보통 플래그십 갤럭시에는 세 개의 카메라 렌즈가 들어가는데 이건 두 개만 들어가 있죠. 보통 광각, 초광각, 망원 이렇게 구성이 되는데 이번에는 망원이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S25 시리즈는 모두 카메라 섬이 없지만 이번 엣지는 카메라 섬이 있다. 아무래도 제품이 얇다 보니까 카메라 섬이 없으면 카메라가 너무 튀어나와서 이렇게 제작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메인 카메라는 2억 화소를 가지고요, 초 광각은 1,200만 화소 이렇게 탑재 예상됩니다.

 

가격은 S25 플러스와 울트라 사이의 가격으로 나온다고 하죠. 256GB 기준으로 시작가 150만 원, 512GB 모델은 163만 원으로 측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 S25의 목업을 보여 드렸습니다.

 

기존 제품들처럼 많이 생산되고 많이 팔리는 제품은 아니겠지만, 이런 제품들이 나오는 건 너무나 환영할 만한 일이라서 기대가 많이 되고요, 올해는 또 많은 제품들이 출시할 거라고 하니까, 그 제품들에 대한 소식도 빠르게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